[운동일지] 2020.01.22~2020.01.24 밀린 운동기록

기록을 제때제때 못해서 한꺼번에 기록하게 되었습니다...

작심삼일을 넘어선 작심일일의 반복...

 

2020.01.22 (금) 벤치프레스

홈짐 설치 후, 본격적으로 벤치프레스를 처음으로 진행했습니다.

벤치프레스 자체를 자주 못하고 있어서 힘이 오히려 떨어졌을 것 같아서 불안했고,

새로운 장비(?)인 벤치프레스 보조밴드, 슬링샷을 사용해봤습니다.

이번에도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제로 투 히어로의 제품을 구매했는데요.

제품 리뷰는 별도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[워밍 업]

20kg 10reps 1set

40kg 10reps 1set

60kg 5reps 1set

80kg 5reps 1set

100kg 5reps 1set

110kg 3reps 1set

 

[본 세트]

슬링샷 착용

120kg 2reps 1set

125kg 1reps fail

125kg 1reps fail

120kg 1reps 2set

 

슬링샷 없이

110kg 3reps 1set

100kg 3reps 1set

 

[마무리]

90kg 5reps 1set

80kg 5reps 1set

60kg 10reps 1set

40kg 10reps 1set

 

손목도불안하고, 팔꿈치도 불안하고 스트렝스 자체도 감소가 많이 됐다고 느꼈다.

부족했던 운동량을 다시 채워서 정체를 벗어나야 할 것 같다.

사실상 3개월정도 정체기에 머물러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.

 

2020.01.23 (토) 주짓수 오픈매트 참가

평일내내 주짓수를 못가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러갔다.

최근 여러부위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회복을 한다고 쉬었는데 딱히 나아진 것은 없는 것 같다...

이제 정말 재활 위주의 운동을 해야 하나 싶다...

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숨이 너무 찼다. 

3대운동 500kg을 달성하면 더 욕심을내서 600kg을 목표로 해볼까 했지만,

최근 몸 상태나 내 신체 상태를 따져보면 확실히 유연성, 움직임 그리고 심폐지구력 위주의 운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 시작했다...

 

2020.01.24 (일) 주짓수 오픈매트 참가

일요일도 오픈매트 참가.

그래도 하루 하고 나서 그런지 체력적으론 오히려 더 괜찮았던 것 같다.

하지만 무릎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. 토요일에 패스를 하렫 잘못 뒤틀린게 나아지지 못해서 왼쪽 무릎이 살짝 시큰했고, 오른쪽 무릎은 몇 달 전부터 튀어나온 뼈가 매트에 장시간 쓸리면서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했다. 푹신한 니슬리브를 하나 구매해야겠다.